ABL생명3 이번달 드디어 SPA 체결하는 동양생명 ABL생명 칼을 뽑아 우리금융지주,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 순항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 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인수가 완료되면 우리금융지주는 증권사와 생명보험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전망이다.패키지 인수 계약 체결 임박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달 말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기 위한 SPA를 체결할 계획이다. 거래 대상은 최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경영권 지분이다. 다자보험은 안방보험을 대체해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중국 재정부 산하의 중국보험보장기금(CISF)이 관리하고 있다. 다자보험은 동양생명 지분 약 75%와 ABL생명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인수 거래.. 2024. 8. 7. 중국 안방보험 파산,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응 및 국내 보험사 M&A 시장에 변화 예고 안방보험 파산 절차와 국내 보험사 매각한때 자산이 2조 위안(약 380조 원)에 달했던 중국 안방보험이 본격적으로 파산 절차를 밟으면서 국내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이 인수를 추진 중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모두 안방보험 대주주인 다자보험그룹 계열사 소유여서, 그룹 자산 청산 과정에서 매각이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우리금융의 인수 실사 완료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약 한 달간 진행한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계열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말 다자보험과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생명보험사를 패키지로 인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실사를 마친 만큼 조만간 본격적인 가격 베팅에 나설 것으.. 2024. 8. 7. 동양생명·ABL생명 매각 진행 중, 중국 다자보험의 먹튀 의혹 제기 우리금융그룹으로의 매각이 진행 중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에서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이 이른바 '먹튀'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과거 금융당국이 중국계 자본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졸속으로 승인한 것이 이 같은 상황을 야기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매각 추진 배경 및 현황최근 우리금융그룹은 중국 다자보험그룹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에 착수했다. 우리금융은 현재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으며, 높은 은행 의존도에서 탈피하고자 비은행부문 진출을 서둘러 왔다.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이익에서 은행이 차지한 비중은 89.7%로, 다른 금융지주사의 평균인 68.3%와 비교해 높은 편이다.동양생명의 최대 주주.. 202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