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2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관리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피해 키웠다 인천 청라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이 관리사무소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더욱 큰 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를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발표했다.관리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스프링클러 작동 중단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 9분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호는 아파트 방제실에 있는 수신기로 전달되었으나,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A씨는 스프링클러 준비작동식밸브 연동 정지 버튼을 눌렀다. 이 버튼을 누름으로써 화재 발생 신호가 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링클러는 작동하지 않았다.화재 발생 후 A씨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벤츠 .. 2024. 8. 9.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동일 차량 3000대 더 있어 인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전국 3000대 추가 위험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QE 세단으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파라시스 에너지'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 차량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 국내에 3000여 대 더 존재한다고 확인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화재 원인을 배터리나 차량 시스템, 차체 결함으로 지목할 경우 리콜 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합동감식 조사로 화재 원인을 특정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경우 국토부는 자체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리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리콜 결정.. 202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