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2 주요 시중은행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세 지속 5대 은행,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출 증가세 유지주요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한 대출 증가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2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 422억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 4조 4699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담대 잔액은 같은 기간 552조 1526억원에서 556조 6480억원으로 4조 4954억원 증가하며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줄줄이 금리 인상 및 대출 중단 조치주요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압박에 따라 이달 들어 금리 인상과 함께 대출 취급을 일부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오.. 2024. 7. 26.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예대금리차 변화 올해 들어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는 줄어든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은 최대 2배 가까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대금리차가 커지면 은행은 이자 장사로 쉽게 돈을 벌 수 있고, 금융 소비자들이 받는 혜택은 줄어든다.인터넷은행 예대금리차의 확대24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된 은행권 예대금리차 비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곳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예대금리차는 올해 1월 1.52%포인트에서 5월 1.89%포인트로 0.3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예대금리차는 이 기간 동안 0.74%포인트에서 1.36%포인트로 0.62%포인트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토스뱅크는 0.33%포인트, 케이뱅크는 0.18%포인트씩 올랐다.시중은행의 예대금.. 202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