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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북한군 병사, 강원도 고성으로 귀순… 북한군 초소 피하며 극적 탈출 북한군 병사, 비무장 상태로 강원도 고성 귀순 성공지난 21일, 20대 북한군 하사가 강원도 고성에서 비무장 상태로 귀순한 사건이 발생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병사는 수차례 발각 위기를 넘기며 북한에서 남한으로 도망쳤으며, 귀순 과정에서 겪은 긴박한 상황과 북한 내부의 어려운 현실을 증언했습니다.채널A 보도에 따르면, 귀순한 북한군 하사는 북한군 경비대 초소에 몇 차례 적발됐지만 '탈영병을 잡으러 왔다'는 변명을 통해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진술은 북한군 내부의 기강이 느슨해졌다는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남한에 도착할 때까지 그를 쫓아오는 북한군은 없었으며, 결국 그는 남한 군 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었습니다.귀순 이유: 북한의 열악한 상황과 남한 문화에 대한 동경해당 하사.. 2024. 8. 22.
미국 관세 압박에 흔들리는 동남아 태양광 산업, 중국 기업들 줄줄이 공장 폐쇄 미국의 대(對)동남아 관세 조치, 동남아 태양광 산업에 타격미국의 강력한 관세 조치가 동남아시아의 태양광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산 태양광 패널을 겨냥한 미국의 무역 제재가 동남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현지에서 운영 중인 중국 기업들이 잇달아 공장을 폐쇄하거나 축소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미·중 무역 갈등을 피하기 위해 동남아에 투자했던 태양광 공장들이 '중국산 패키지'로 간주되어 미국의 관세 표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중국 기업들, 동남아 현지 공장 축소 및 이전 검토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태양광 기업들인 룽지그린에너지, 트리나솔라 등이 동남아에서 운영 중이던 태양광 공장을 축소하거나 폐쇄하고 있습니다. 룽지그린에너지는 베트남에서 .. 2024. 8. 22.
기저귀만 찬 채 울던 세 살 아이" 택배 용지 속 전화번호로 찾은 기적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세 살 어린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부모 품으로지난 21일 대전에서 경찰의 신속하고 세심한 대처 덕분에 길을 잃고 기저귀만 찬 채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세 살 아이가 부모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간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경 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한 어린아이가 알몸으로 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소속 엄태우 경위와 동료 경찰관들은 길 위에서 기저귀만 착용한 채 울고 있는 A군(3)을 발견했습니다.경찰의 세심한 수색…택배 용지에서 찾은 단서아이의 안전이 우선이었기에, 경찰관들은 A군에게 집을 물어보았으나, A군이 지목한 집은 문이 잠겨 있어 아.. 2024. 8. 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여야 대표 회담 연기 및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취소 이재명 대표,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 돌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되어 있던 여야 대표 회담이 연기되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도 취소되었습니다. 민주당은 22일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는 이날 “이 대표가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 테스트기를 사용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 대표는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중대본 방역지침에 따르면,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자가격리가 권고되고 있어 이재명 대표는 방역 지침을 준수할 계획입니다.여야 대표 회담 연기…25일 회담은 불투명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의힘 대표와 예.. 202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