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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G마켓과 11번가 이용자 증가 최근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G마켓과 11번가의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G마켓과 11번가의 이용자 수 증가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G마켓 이용자 수는 520만3992명으로 전달보다 4.7% 증가했습니다. 11번가의 이용자 수도 733만965명으로 2.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티몬(434만6979명)과 위메프(399만2628명) 이용자 수가 각각 0.6%, 7.7% 감소한 것과 대비됩니다.G마켓과 11번가는 티몬처럼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이번 사태로 인해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의 변화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의 이용자 수도 각각 1.2%.. 2024. 8. 6.
동양생명, 중국 안방보험의 파산 절차 영향 없어 동양생명은 5일 중국 안방보험의 파산 절차와 관련해 자신들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생명은 이날 입장을 통해 “자사의 모회사는 중국 다자보험으로, 안방보험은 현재 관계없는 회사”라며 “안방보험의 청산 절차는 동양생명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동양생명의 입장동양생명은 2016년 말 안방보험에 인수되었으나, 2017년 우샤오후이(吴小暉) 당시 회장이 부패 혐의로 체포된 이후 안방보험 자산이 중국 다자보험으로 이관되면서 다자보험 계열사로 편입되었습니다. 동양생명은 “기존과 같이 다자보험 자회사로 독립 경영을 계속할 것”이라며 “당사의 2대 주주인 안방그룹 홀딩스 역시 다자보험의 100% 자회사로,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안방보험과는 별개의 회사”라고.. 2024. 8. 6.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쿠팡 멤버십 요금 인상의 영향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술렁이는 가운데, 오는 7일부터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쿠팡 와우 멤버십 요금 인상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7일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의 월 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7일을 기점으로 결제 시기가 돌아오는 회원들은 인상된 월회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신규 회원들에게는 이미 지난 4월 13일부터 7,890원의 요금이 적용되고 있습니다.쿠팡의 유료 멤버십 요금 인상은 예고된 것이지만, 티메프가 1조 원대 미정산 사태를 초래하며 기업 회생(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업계는 이 변화가 시장.. 2024. 8. 6.
엔비디아와 주요 주식 하락: 월요일 시장 폭락의 영향 최근 월요일 주식 시장에서 엔비디아(NVDA)를 포함한 주요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 35분 기준으로 'Mag 7' 그룹은 시가총액에서 5,000억 달러 이상 하락했으며, 이는 사상 10번째로 큰 시가총액 하락입니다. 'Mag 7' 주식은 Nasdaq 100(^NDX) 지수에서 약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주요 주식의 하락세엔비디아뿐만 아니라 그룹의 다른 주요 주식들도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Alphabet(GOOGL)(GOOG)와 Meta(META)는 2% 이상 하락했으며, 전기차 대기업 Tesla(TSLA)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자상거래 대기업 Amazon(AMZN)도 3% 이상 하락했으며,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Microsoft(MSF..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