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사1 태풍에 재택근무 유지로 직원 만족도 높여… 국내 IT 업계와 대조" HP코리아가 태풍 '종다리'로 인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하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IT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점차 축소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재택근무 권고, HP코리아의 일상... 직원 안전과 유연성 중시지난 21일 아침, HP코리아 직원들은 김대환 대표 명의로 된 ‘재택근무 권고’ 이메일을 받았다. 이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였다. HP코리아는 날씨로 인해 정부의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될 때마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일상적인 회사 문화로 자리잡았다.HP코리아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에 따라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업 파.. 202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