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등록1 기저귀만 찬 채 울던 세 살 아이" 택배 용지 속 전화번호로 찾은 기적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세 살 어린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부모 품으로지난 21일 대전에서 경찰의 신속하고 세심한 대처 덕분에 길을 잃고 기저귀만 찬 채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세 살 아이가 부모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간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경 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한 어린아이가 알몸으로 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소속 엄태우 경위와 동료 경찰관들은 길 위에서 기저귀만 착용한 채 울고 있는 A군(3)을 발견했습니다.경찰의 세심한 수색…택배 용지에서 찾은 단서아이의 안전이 우선이었기에, 경찰관들은 A군에게 집을 물어보았으나, A군이 지목한 집은 문이 잠겨 있어 아.. 202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