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1 7월 소비자 물가 상승, 석유류 가격 인상이 주요 원인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상승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을 확대시켰습니다. 이는 국제유가의 상승과 유류세 인하 폭 축소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농축수산물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물가 상승 폭이 국제유가와 기상 등 외부적 요인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소비자물가 동향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를 기록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2·3월 3%대를 유지하다가 4월 2.9%, 5월 2.7%, 6월 2.4%로 내림세를 보였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지난달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은 석유류였습니다... 2024.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