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억1 대한항공,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 합의…4700억 원 거래 성사 대한항공은 7일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을 위한 기본합의서(M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 거래대금은 4700억 원으로 확정되었다.매각의 배경과 고려 사항대한항공은 화물 전용 항공사로서 에어인천의 거래 확실성, 장기적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가능성, 그리고 역량 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 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유럽연합(EU) 경쟁당국과도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향후 절차와 EU,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대한항공은 앞으로 EU에 매수인 심사 및 최종 합병 승인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는 EU가 매수인 평가를 마치면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심사가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2024.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