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1 장마철 필수 가전, 제습기 시장이 커진다 이른 장마 소식에 제습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제습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진화하며 시장이 커지자 인공지능(AI) 기능을 반영하거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2주보다 2.5배로 늘었다. 제습기 제조 업체들은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유통사와 손잡고 익일 배송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 가전업계에선 지난해 제습기 시장을 약 60만 대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엔 신발, 서랍, 옷장 건조나 겨울철 결로 방지를 위해 제습기를 쓰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제습기 시장의 주요 선수들제습기는 다른 대형 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 장벽이 낮은 편이라 중소·중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다. 전통 강자는 50년 역사의 위닉스다.. 2024.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