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17일간 6만4000여 명 방문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대한체육회 주최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가 17일간 약 6만4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습니다. CJ그룹은 파리 중심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K컬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 홍보의 중심에 섰습니다.
K컬처의 중심, CJ 그룹관과 비비고 시장
CJ는 코리아하우스 내에서 'CJ 그룹관'과 '비비고 시장'을 운영하며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홍보했습니다. CJ 그룹관은 CJ 브랜드를 중심으로 K팝, K뷰티, K콘텐츠, K푸드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비비고 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 길거리 음식을 파리 시민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코리아하우스, 해외 올림픽 중 최대 규모로 운영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해외 올림픽 현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 국가 홍보관입니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앵발리드 인근의 3층 저택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를 임차해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했으며, CJ를 비롯해 카스, 하이브 등 총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코리아하우스는 단순히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유럽 전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개관식 이후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된 코리아하우스는 매일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K푸드 인기 입증…비비고 제품 전량 매진
CJ가 운영한 비비고 시장은 단체 응원과 공연이 진행되는 야외 정원에 위치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떡볶이,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세트 메뉴는 매일 준비된 500인분이 4시간 만에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비고 8500인분도 모두 판매되며, 파리 시민들과 유럽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유럽 현지인의 높은 관심…K컬처 전파 성과
코리아하우스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는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 비율에서 드러났습니다. CJ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J 그룹관 방문객의 70%가 유럽인이었으며, 그중 57%가 프랑스인이었습니다. 영국,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CJ 그룹관, 글로벌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CJ 그룹관은 K팝, K뷰티, K콘텐츠, K푸드 등 다양한 K컬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K팝 대표 행사인 MAMA와 KCON, K뷰티 브랜드 올리브영, 드라마와 영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K컬처를 소개하며 CJ의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CJ그룹의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CJ는 장외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와 K컬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유럽 전역에 K컬처를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K푸드부터 K팝, K콘텐츠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린 CJ그룹의 이번 활동은 글로벌 K컬처의 확산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CJ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