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최근 출시한 ‘요아정파르페’가 편의점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과의 지식재산권(IP) 제휴를 통해 탄생했으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아정파르페, 출시 1주일 만에 매출 1위 달성
지난 8일 GS25에서 출시된 '요아정허니요거트초코볼파르페'(요아정파르페)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아이스크림 카테고리에서 주간 매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요아정파르페는 기존의 부동의 1위 상품이었던 월드콘의 매출을 제치고, 편의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에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요아정파르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사양 벌꿀 시럽과 초코볼을 더해 고유의 맛을 살렸으며, 특히 아이스크림 속 공기 함량을 줄여 쫀득한 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 특징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2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상품 가격이 3,500원인 점을 고려할 때, 하루 약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입니다.
디저트 유행 주기 공략, 편의점 히트상품 전략
GS25의 요아정파르페 성공은 짧아지는 디저트 유행 주기를 공략한 기획 전략이 주효했던 결과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편의점 디저트의 인기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된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GS25는 이번 상품의 성공을 발판으로 요아정파르페의 월간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생산량 확대를 계획 중입니다.
요아정과의 협업, 추가 상품도 기대
요아정과의 제휴를 통해 탄생한 상품들은 이번 요아정파르페 외에도 연이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S25는 15일부터 추가로 선보인 ‘요아정꿀그래놀라그릭요거트’ 역시 첫날부터 높은 발주량을 기록하며 가맹점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 상품들을 압도하는 발주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구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요아정 제휴 상품이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기쁘다”며, “GS25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문점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편의점 디저트 시장, 협업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
GS25의 요아정파르페 성공 사례는 편의점들이 단순한 유통 채널에서 벗어나, 전문점과의 협업을 통해 고유한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전략적 기획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은 앞으로도 편의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S25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요아정과의 제휴로 탄생한 상품들이 계속해서 인기를 끌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